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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e PM

[젝트] 1차 리뷰하는 주간🌱

by DoBit Rabbit 2025. 9. 2.

안녕하세요 래빗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리뷰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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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젝트라는 동아리 내에서

팝업스토어 웨이팅 서비스를 개발 중인

파인더스 팀의 PM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간략한 제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프로덕트/팀 관점에서 되돌아볼까 합니다.


➡️ 프로젝트 기간 : 5월~ 진행중 (약 4개월)

➡️  목적 : 수집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싶다.

➡️  팀 구성 : PD 2명, FE 2명, BE 2명 + PM 총 7명으로 구성된 단합 좋은 팀!


 

Q.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마주한 문제 상황과 해결과정

A. 각종 UX 측면에서 생긴 고민들에 대해 팀원들에게도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자잘자잘한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라 하나를 특정짓긴 어렵지만 그런 고민에 대해 얘기를 나눈 시간들이 열정으로 쌓여 결국 저희 팀이 더 끈끈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 꼭 하나를 꼽자면, 더 나은 협업을 위해 노션에서 태스크와 각종 문서를 관리 중인데요. 직군끼리 현재 어떤 태스크를 진행 중인지 서로 파악이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곳에서 모든 팀원들의 일이 관리되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태스크 관리 DB을 생성하였습니다. DB에서는 태스크뿐만 아니라 마감일, 정기 회의 관계 등의 다른 속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원들의 만족도와 이해도가 높았고 해당 데이터베이스에서 PM, 디자이너, 프론트, 백엔드 팀원분들이 서로 어떤 일들을 하는 중인지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과 의사결정 기준?

A. 기획할 때 저는 특히 디자이너분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했던 편입니다. 아무래도 UX와 UI을 동시에 고려하며 디자인이 되어야 하다 보니 UX 측면에서 여러 구현 방법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고 공유하려 했습니다.

A. PM은 '의사결정'도 정확히 내려줘야 팀원들이 잘 따라올 수 있기에 PM 입장에선 의사결정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프로덕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다 보니, 되도록 여러 근거를 정리해가고 팀원들에게 제안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팀원들의 의견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 판단하면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습니다. 일방적인 의사결정에 대한 강요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상황에 따라 팀원들의 의견이 고르게 반영되면 좋을 때는 또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기에 팀에 대한 기여도를 스스로 인지하게 되고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ㅎㅎ)

A. 결국 PM이 내려야 하는 의사결정과 팀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눠서 최종적으로 내려야 하는 의사결정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이 경계선을 추후엔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Q. 프로젝트 진행 중 특히 중요하게 여긴 포인트

A. 제가 집중한 포인트는 2개입니다.

첫번째, 저는 서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데 집중해보았습니다.

팀의 분위기는 PM의 리드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PM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팀 내 분위기도 형성된다고 믿었기에 제가 그들에게 더 다가가고 그들을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두번째,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국 다른 젝트 팀원들로부터 저희 서비스의 이용해보고 후기를 들려주시는 건데, 그 유저 데이터가 정량적이든, 정성적이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 중간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점과 그 개선 과정 및 결과

A. 더 적극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회고를 한다면, 저희의 서비스가 이행되기 위해 얽혀있는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에 스스로 불확실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실제 팝업스토어를 현장에서 관리할 때 느낀 어려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실제 오프라인 마케팅 대행 회사의 관계자 분과도 커피챗을 진행하며 더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실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 위해 어떤 단계들을 거치는지 등의 실무적인 경험담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잠재 고객을 찾기 위해 발벗고 더욱 자발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Q&A 방식으로 적어보았는데 어떤가요?

여기까지 정독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이 활동은 젝트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https://ject.kr

 

젝트

젝트(JECT)는 다양한 포지션 멤버들과 협업할 수 있는 IT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예요.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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